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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토토 울프, "2021년 드라이버 기용 옵션에 베텔을 배제하지 않아" 토토 울프 "베텔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페라리가 일찌감치 2021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하면서, 2020 시즌이 개막하기도 전에 내년 드라이버 이적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중심에는 페라리와 계약을 종료하기로 한 4회 월드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있다. 올해 그리드를 채울 선수 20명 중 내년 계약이 확정된 선수는 불과 7명에 불과해, 베텔의 행선지에 따라 드라이버 시장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없지 않다. ─────────────────────────── 토토 울프가 메르세데스의 드라이버 플랜을 설명하다 6년 연속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을 이어가며 하이브리드 시대를 압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팀 보스 토토 울프가 베텔을 2021년 드라이버 플랜에서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 더보기
2018년 호주 그랑프리(1라운드) 페라리와 베텔이 개막전 우승 행운이 따른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이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전날 압도적인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레이스 초반을 무난히 리드하는 가운데, 2위 라이코넨(페라리)의 핏스탑에 대응해 해밀턴은 소프트타이어로 교체한 반면, 3위 베텔은 트랙에 남아 울트라소프트 스틴트를 길게 가져가는 전략을 택했다.4위와 5위 자리에서 선전하던 하스의 핏스탑에서 드라마가 시작됐다. 먼저 피트에 들어온 마그누센의 왼쪽 뒤 타이어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으면서 차를 세웠고, 이어지는 랩에 피트로 들어온 그로장 역시 왼쪽 앞 타이어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것이 확인돼 트랙에 멈추고 말았다. 차를 치우기 쉬운 곳에 세운 마그누센과 달리, 트랙에 차.. 더보기